한교총, 위드 코로나 맞아 ‘일상 예배 회복 캠페인’ 전개

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일상 예배 회복’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교총은 회원교단에 보낸 공문에서 “우리는 고통의 시간을 뒤로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목에 섰다”며 “이제는 예배를 회복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확산방지를 통해 예배를 지키는 데 온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과 함께 코로나를 이깁시다’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11월 셋째 주일을 ‘일상 예배 회복 주일’로 지키면서 흩어진 공동체를 회복하자고 요청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과 예배당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하기 등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자율방역지침’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