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 전북, 전북동노회 가을정기회 갖고 신임원 구성
각 부 보고와 함께 다양한 사역 계획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산하 전북지역 노회들이 가을 정기노회를 갖고 사역을 이어갔다.

전서노회는 19일, 정읍중앙교회(담임 김선종 목사)에서 제100회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됐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김하은 목사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서노회 제99회 노회장 김하은 목사
전서노회 제99회 노회장 김하은 목사

이어진 회무처리 임원선거에서는 부노회장 새힘교회 이복생 목사가 노회장으로 자동승계됐으며 목사 부노회장에 부안 해변교회 정성수 목사를 장로 부노회장에 고창중앙교회 배명환 장로를 임명됐다.

전서노회 제99회 노회장 김하은 목사(왼쪽) 부부와 제100회기 신임 노회장 이복생 목사(오른쪽) 부부
전서노회 제99회 노회장 김하은 목사(왼쪽) 부부와 제100회기 신임 노회장 이복생 목사(오른쪽) 부부

신임 노회장 이복생 목사는 “마가복음 10장 45절의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전서노회를 성실하고 겸손히 섬기겠다”며 “고견을 귀담아 들어 평화롭고 질서있는 노회의 전통을 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번 전서노회 제100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노회장 이복생 목사(새힘교회)목사 
▲부노회장 정성수 목사(부안 해변교회) ▲장로 부노회장 배명환 장로(고창중앙교회)
▲서기 민경훈 목사(태인제일교회) ▲부서기 류정구 목사(원천교회) 
▲회록서기 서규석 목사(동북교회) ▲부회록서기 이창도 목사(영신교회)
▲회계 최용원 장로(공음교회)  ▲부회계 이철행 장로(새정교회)

예장 통합 전북노회도 19일, 전주 예은교회(담임 박병수 목사)에서 제177회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전노회장인 이동민 목사가 ‘과거를 회상하며 내일을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북노회 110주년을 기념한 예식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 시간에는 지난 110년의 역사를 담은 110년사 ‘복음이 일한 시간’의 발간 과정에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 
편찬위원장 이재균 목사는 “전북노회 110년사는 전북과 전남, 제주, 충남 일부와 현재 충남, 대전, 대전서노회의 사료이며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를 통해 역사하신 129년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 복음의 역사”라고 110년사의 의미와 가치를 평가했다.  

전북노회 110년의 역사를 담은 110년사 ‘복음이 일한 시간’
전북노회 110년의 역사를 담은 110년사 ‘복음이 일한 시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선거 없이 노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부노회장 방운술 목사를 노회장으로 자동 승계하고 전주 부흥교회 전영복 목사와 소생교회 박삼길 장로를 각각 목사, 장로 부노회장으로 임명했다.

제175~176회기 노회장 양인석 목사
제175~176회기 노회장 양인석 목사
전북노회 제177회기 신임 노회장 방운술 목사와 임원들(오른쪽부터)
전북노회 제177회기 신임 노회장 방운술 목사와 임원들(오른쪽부터)
전북노회 제177회기 회무를 처리하고 있는 신임 노회장 방운술 목사
전북노회 제177회기 회무를 처리하고 있는 신임 노회장 방운술 목사

신임 노회장 방운술 목사는 “코로나1로 어려운 시대에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섬기며 봉사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후, 신임 노회장의 사회로 각 위원회 보고가 진행됐다.

무주, 진주, 장수 지역교회들의 소속된 예장 통합 전북동노획도 26일 진안제일교회(담임 이종학 목사)에서 제64회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전북동노회의 형제노회인 서울관악노회 노회장 방영철 목사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안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전북동노회 제64회 가을정기노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안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전북동노회 제64회 가을정기노회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관악노회 노회장 방영철 목사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관악노회 노회장 방영철 목사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장수 삼고교회 이제순 목사를 신임 노회장에 무주 장안교회 홍철원 목사와 적상교회 이진규 장로를 각 목사, 장로부노회장으로 임명했다.

제63회기 전북동노회 노회장 임산규 장로와 임원들
제63회기 전북동노회 노회장 임산규 장로와 임원들

신임 노회장 이제순 목사는 “여성 노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라는 총회 주제를 잘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제64회기 회무를 처리하고 있는 신임 노회장 이제순 목사
제64회기 회무를 처리하고 있는 신임 노회장 이제순 목사

이어, 이제순 노회장의 사회로 지난 회기 사역에 대한 회계 및 감사보고와 함께 각부 보고와 64회기 사역 계획 등이 논의됐다. 

전북동노회 제65회기 노회장 임산규 장로, 제64회기 노회장 이제순 목사와 임원들(왼쪽부터)
전북동노회 제65회기 노회장 임산규 장로, 제64회기 노회장 이제순 목사와 임원들(왼쪽부터)

전북동노회 제64회 임원은 아래와 같다.
▲노회장 이제순 목사(삼고교회)
▲목사 부노회장 홍철원 목사(장안교회) ▲장로 부노회장 이진규 장로(적상교회)
▲서기 신형돈 목사(평강교회)  ▲부서기 노태윤 목사(번암교회)
▲회의록서기 표기연 목사(충전교회)  ▲부회의록서기 전인수 목사(용평교회)
▲회계이종일장로(장덕교회)  ▲부회계문기득장로(무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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