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광주노회, 신임 노회장 송종태 목사 선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지혜 구해야”
목사 부노회장 조해면 목사, 장로 부노회장 조재범 장로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노회가 9일, 창대교회(한상영 목사 시무)에서 제36회 가을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광주부노회장 송종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서는 부노회장 김종연 장로의 기도, 서기 정경종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박수일 목사가 ‘짐을 서로 나눠지라’ 제하의 설교, 전노회장 박금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박수일 목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우리는 주님을 믿고 간구하며 나가야 한다”며 “서로 협력하며 승리하면 반드시 축복의 개가를 부를수 있기에 인내하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통해 신구임원을 교체와 함께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신임 노회장에는 한성교회 송종태 목사가 추대됐으며 목사 부노회장에는 영생교회 조해면 목사, 장로 부노회장에는 서림교회 조재범 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예장 통합 광주노회 제36회 신임 임원]
▲노회장 : 송종태 목사(한성교회) ▲목사 부노회장 : 조해면 목사(영생교회) ▲장로 부노회장 : 조재범 장로(서림교회) ▲서기 : 김성덕 목사(화정교회) ▲부서기 : 김선규 목사(성남교회) ▲회록서기 : 진태동 목사(빛그린사랑교회) ▲부회록서기 : 박인모 목사(와룡교회) ▲회계 : 송원식 장로(사창교회) ▲부회계 : 염창환 장로(광천교회)
투데이N 김태형
kimth13@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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