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부총회장 선거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민찬기 목사가 소송을 자진 취하했다.

민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이때 불미스러운 일로 전도의 문을 막지 말자는 생각이 앞섰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전했다.

106회 총회 부총회장선거에서 낙선한 민찬기 목사는 부정선거 가능성을 주장하며 지난달 교단을 상대로 ‘직무 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소송’과 ‘총회결의 무효 확인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