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교회, '김용준 목사 위임'

지난 6월 전임 김찬헌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새 담임 김용준 목사 위임식 가져
"복음사역을 맡겨주신 하나님의 은혜 잊지않고 교회 섬기겠다"

포항 영일만교회 김용준 담임목사 위임식이 11월 14일(주일) 오후 3시 영일만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서기 김성철 목사(포항전원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윤해운 장로(포항동도교회)의 기도와 포항남노회 동시찰장 김진우 목사(약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포항남노회 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긍휼을 입은 까닭?’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위임식에서는 위임목사와 성도들의 서약에 이어 위임국장 박성근 목사의 위임기도와 선포로 김용준 목사가 영일만교회 위임목사가 됐다.

이어 포항남노회 전노회장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가 권면했으며 포항남노회 전노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위임패와 축하패 및 선물이 전달됐다.

포항 영일만교회 김용준 위임목사는 경성대학교 신학과와 부산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신학대학원(D.Min) 과정을 마쳤고 미국 새생명장로교회 부목사와 포항동부교회 부목사, 서울도림교회 부목사를 거쳐 영일만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