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 7주년 맞아
'끝까지 주신 사명 감당하는 본부가 되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 가져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창립 7주년을 맞아 17일(수), 부산금식기도원(원장 신승달 목사)에서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17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17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기하성)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이사 오순곤 장로(기성)가 기도하고 이사 정영란 권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김성란 사모(금사교회)의 특송 순으로 이어졌다.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는 '요나야, 박넝쿨도 아끼거든 어찌 영혼을 아끼지 않겠느냐(요나 4:9~11)'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회개하면 구원을 주신다는 이 복음을 뛰어넘는 영역은 없다'며 나라 사랑, 영혼 구원을 위해 수고하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를 격려하고 '끝까지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본부가 되라'며 당부했다.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윤종남 목사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윤종남 목사
대표기도하는 이사 오순곤 장로
대표기도하는 이사 오순곤 장로
성경을 봉독하는 이사 정영란 권사
성경을 봉독하는 이사 정영란 권사
특송하는 금사교회 김성란 사모
특송하는 금사교회 김성란 사모
'요나야, 박넝쿨도 아끼거든 어찌 영혼을 아끼지 않겠느냐'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있는 박선제 목사
'요나야, 박넝쿨도 아끼거든 어찌 영혼을 아끼지 않겠느냐'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있는 박선제 목사

2부 기념식 및 특별기도회는 김기태 목사(구남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이사장 이재완 목사(영도성결교회 원로), 부이사장 석준복 감독, 부산금식기도원장 신승달 목사 등이 각계 내빈들의 격려사와 환영사, 축사를 전했다.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영혼 구원과 복음 전파의 명령에 절대 순종함으로 따르는 본부가 되어야 한다'며 '지금의 상황을 핑계 삼지 말고 도리어 복음전파에 앞장서자'고 기념사를 전했다.이어 신창수 목사, 정영수 목사, 박은수 목사, 최구영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정치와 교회 지도자를 위해, 부산복음화운동본부를 통한 부산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를 전하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
기념사를 전하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
부산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과 내빈들이 7주년 기념성회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과 내빈들이 7주년 기념성회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목회자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초교파적으로 전도운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2014년 11월 5일 전도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권능을 받아 담대한 증인으로서 부산의 영적 사각지대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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