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선교회 제 39차 정기총회 열려
김문훈 목사,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알리길'
회장 윤석 장로 선출

부산개인택시선교회(회장 현영주) 가 지난 17일, 포도원교회당에서 제 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개인택시선교회가 지난 17일, 포도원교회당에서 제 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개인택시선교회가 지난 17일, 포도원교회당에서 제 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성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권봉옥 장로가 기도한 후 김문훈 목사(고신, 포도원교회)가 '아름다운 사람들(로마서 10:14~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복음을 싣고 운전하는 그 자체가 감사요, 선교'라며 '시민의 발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현영주 회장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현영주 회장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회원들이 김문훈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부산개인택시선교회 회원들이 김문훈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현영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는 각 부서 보고와 사무간사 급료 인상 추진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윤석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부산개인택시선교회는 1983년 '달리는 선교사'라는 표어로 시작되어 현장에서의 전도 뿐 아니라 효도관광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개인택시선교회 신임 임원]

▲회장: 윤석 장로 

▲부회장: 안경섭 장로, 김봉용 집사 
▲감사: 김천중 집사, 박일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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