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울산광역시 남구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

울산광역시 남구는 11월 25일 17시,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측과 남구기독교연합회 측이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측과 남구기독교연합회 측이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

장석원 주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점등식은 울산광역시 남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철수)가 협력했으며,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누가복음 2장 1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소망과 기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 땅에 오셨다.”라고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참된 희망을 갖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대암교회)은 인사말을 통해 “점등식 참석자들과 함께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점등된 전시물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평화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외식 남구의회의장, 최신철 목사(은광교회 원로), 이성택 목사(서현교회), 남구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철수 목사(주안교회)가 차례대로 축사를 전했으며, 남구기독교총연합회 권규훈 직전회장(번영로교회)의 축도로 점등식을 마쳤다.

예배 참석자들이 성탄의 불을 밝히고 있다.
예배 참석자들이 성탄의 불을 밝히고 있다.

선암호수공원에 점등된 전시물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점등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선암호수공원이 성탄의 불을 밝히고 있다.
선암호수공원이 성탄의 불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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