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동문회장에 양포교회 김진동 목사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 특강 전해
"자신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 되길"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 주최 '제1회 영신포럼'이 29일(월) 오후 1시30분에 포항동일교회(담임 장성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 주최 '제1회 영신포럼'이 29일(월) 오후 1시30분에 포항동일교회(담임 장성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 주최 '제1회 영신포럼'이 29일(월) 오후 1시30분에 포항동일교회(담임 장성표 목사)에서 개최됐다.

동문회장 김진동 목사(포항양포교회)의 인도로 열린 포럼에서는 황석규 목사(포항섬안교회)의 기도와 직전회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인사에 이어 권용근 영남신학대학교 총장이 축사 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와 나라사랑'을 제목으로 특강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와 나라사랑'을 제목으로 특강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와 나라사랑'을 제목으로 특강했다.

김 교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나라도 사랑할 수 있고 신앙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이라며 "내가 늙었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남은 인생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같이 되지 말고 늘 공부하며 일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참석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양 출생으로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교수와 미국 시카고대학교, 하버드대학교의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동아일보 국민훈장 모란장과 제1회 인재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포항남노회에 소속된 영남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출신 목회자 10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 주최 '제1회 영신포럼'이 29일(월) 오후 1시30분에 포항동일교회(담임 장성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 주최 '제1회 영신포럼'이 29일(월) 오후 1시30분에 포항동일교회(담임 장성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영남신학대학교 포항남노회 동문회 신임 임원]
▲ 회장 : 김진동 목사(양포교회) ▲ 수석부회장 : 노호경 목사(포항동도교회) / 대내부회장 : 어정 목사(상정교회) / 대외부회장 : 김대훈 목사(포항대송교회) ▲ 총무 : 김기포 목사(포항명성교회) / 부총무 : 우병인 목사(베들레헴교회), 이순신 목사(주영광교회) ▲ 서기 : 윤진우 목사(장기교회) / 부서기 : 김정동 목사(오천남부교회) ▲ 회계 : 김관호 목사(금광교회) / 부회계: 이경진 목사(중명교회) ▲ 감사 : 안효을 목사(포항빛과소금교회),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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