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시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인 루마니아의 겨울, 우연히 만난 신앙을 통해 용서와 사랑을 배우는 사비나 웜브란트 사모의 여정이 펼쳐진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시대'이다.

남기웅 대표 / 커넥트 픽쳐스

내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게 하거든 마시게 하라는 성경 말씀을 있는 그대로 실천했던 신실한 증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순교자의 소리’ 설립자 웜브란트 부부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나치 군인에 의해 핍박받고 끝끝내 가족마저 죽임 당하지만, 용서를 통해 깨닫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생히 전한다. ‘크리스천 월드뷰 필름 페스티벌’, 유럽과 캐나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영화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기독교인의 고난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반복됐다고 말하는 제작진. 나치 시대 속 크리스천이 전한 메시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교회 성도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기웅 대표 / 커넥트 픽쳐스

어려운 시기 가운데 이 영화가 꼭 필요한 분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영화를 배급하게 하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뉴노멀시대의 그리스도인 / 최성은 / 생명의말씀사]

뉴노멀시대란 무엇인가, 코로나19 이후 기독교인이 준비해야 할 [뉴노멀시대 그리스도인]이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우리 일상과 문화. 저자는 팬데믹 기간이 현재 신앙의 모습과 본질을 점검하게 한 시기라고 말한다.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 통찰력을 강조하면서, 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신앙의 가치는 무엇인지 조명한다.

기독교인의 감사와 전도, 섬김뿐 아니라 공동체 모습 등 신앙생활 키워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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