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북방선교회인 갓 브릿지가 센터가 개소했다.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고 목회자를 훈련하는 왕 선교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 믿는 것은 좁은 길로 가지만 결국엔 생명의 길로 통한다.”며 “교회의 연장선상에 있는 갓브릿지를 비롯한 선교 단체가 단단히 서서 제 역할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야 한다.” 전했다.  

2009년 9월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갓브릿지는 북한 회복의 다리, 울산지역 교회와 새터민의 연결고리, 북한 관련 사업을 통합하는 다리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북한 학교 운영, 중국내 탈북자 돕기, 북한 기아 돕기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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