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처리서 각 부 보고 및 비송사건 처리 논의
시현식 노회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소리를 내자”
은퇴목사 감사예배 및 목사 임직식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군산노회(노회장 시현식 목사)가 30일 군산 드림교회(임만호 목사)에서 제82회 추기정기회를 열었다.

30일 군산 드림교회에서 예장 합동 군산노회 제82회 추기정기회가 진행되고 있다.
30일 군산 드림교회에서 예장 합동 군산노회 제82회 추기정기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기정기회에선 각부 회무처리에 이어 은퇴목사 감사예배와 목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30일 군산 드림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군산노회 제82회 추기정기회에서 시현식 노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30일 군산 드림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군산노회 제82회 추기정기회에서 시현식 노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회복의 축복’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시현식 노회장(새군산교회)은 “상황에 따라 예배, 찬양 기도가 멈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여 복음이 온 세상에 흘러갈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받자”고 말했다.

30일 군산 드림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군산노회 제82회 추기정기회에서 회무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30일 군산 드림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군산노회 제82회 추기정기회에서 회무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회무처리에선 헌의부, 고시부, 복지부, 친교부 등 각 부가 회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재판국에서 군산영광교회 비송사건과 관련해 피고에게 면직과 출교를 명한 판결 내용을 전달하고 향후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기정기회에선 은퇴목사 감사예배에 이어 목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목사 임직식에서 시현식 노회장은 최장혁, 김선교, 진보아스 목사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 군산노회 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고 청빙서와 임직패를 전달했다.

제82회 추기정기회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소집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제출한 총대만 참석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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