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법환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개최
'메타버스 교회학교' 저자 김현철 목사가 강사로 나서
메타버스 시대의 이해와 교회 교육을 위한 강의 펼쳐 

법환교회(위임목사 신관식)가 ‘교회, 메타버스를 탑승하다’를 주제로 7일 ~ 8일에 걸쳐 평신도 세미나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환교회(위임목사 신관식)가 '교회, 메타버스를 탑승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환교회(위임목사 신관식)가 '교회, 메타버스를 탑승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7일부터 열린 평신도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이해와 교회 교육’, ‘메타버스 시대의 경쟁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8일에는 제주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이해와 실제적인 사역의 원리’에 관한 강의가 펼쳐졌다.  

강의를 펼치고 있는 '메타버스 교회학교'의 저자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강의를 펼치고 있는 '메타버스 교회학교'의 저자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메타버스 교회학교’의 저자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는 “교회가 메타버스 시대를 이해하고 이를 교회학교 교육에 어떻게 응용해 나갈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사항이 되었다”며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4가지 요소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거울세계, 라이프로깅을 교회학교에 적용하고, 특히 이 4가지 영역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면 더 효과적인 사역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교회, 메타버스를 탑승하다' 세미나 현장.
'교회, 메타버스를 탑승하다' 세미나 현장.

또한 김 목사는 “이미 교회의 아이들은 메타버스의 문화에 익숙하고 그 문화가 일상이 되어버렸기에 교회는 복음을 통해 그 문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내고 교회와 교회학교의 가치를 증명해 낼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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