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가 제32차 정기총회와 12회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각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순서를 축소해 진행했다.

기자협 신임회장으로는 기독교보 지민근 기자가 선출됐으며, 나머지 임원은 신임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지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예배가 회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 년 간 열심히 회원들을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의 기자상 대상은 국민일보 종교부의 ‘녹색교회, 보시기에 좋았더라’ 시리즈가 선정됐다. 또, ‘위기의 지구’를 쓴 CTS 최대진 기자가 기획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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