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마클럽 말씀부흥회 16일 부전교회에서 열려
이지웅 목사 "지금이 바로 하나님이 정하신 돌이킬 때"
한국교회와 부산, 선교와 열방을 위해 기도한 어머니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하자’ 부산지역 어머니 연합 기도운동 부산마마클럽이 지난 16일 부전교회(합동, 박성규 목사)에서 말씀부흥회를 열었다.

부산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산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마마클럽이 주관한 이번 부흥회는 박현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유연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의 개회선언, 마마클럽 대표 섬김이 조금엽 권사의 주제성구 선포가 이어졌다.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

설교를 맡은 이지웅 목사(더바이블 미니스트리 대표)는 출애굽기 14장 13절의 말씀을 가지고 ‘너는 애굽에서 나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오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애굽에서 나오는 것이다”며 “나의 죄와 연약함에서 나올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이 바로 하나님이 정하신 기도할 때 돌이킬 때이다”고 권면했다.

'너는 애굽에서 나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지웅 목사(더바이블 미니스트리 대표)
'너는 애굽에서 나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지웅 목사(더바이블 미니스트리 대표)

설교 후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와 부산을 위한 기도’, ‘다음세대와 가정을 위한 기도’, ‘선교와 열방, 마마클럽을 위한 기도’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부흥회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는 부산마마클럽 어머니들
말씀부흥회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는 부산마마클럽 어머니들

2008년 부산에서 6명의 모임으로 시작된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하는’ 어머니 연합 기도운동으로 현재 전국 12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부산마마클럽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부전교회에서 정기 기도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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