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부흥사협의회 소속 목회자들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특별기도
신임대표회장으로 광양동산교회 허길량 목사 선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부흥사협의회는 21일, 광양동산교회(허길량 목사)에서 제39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흥사협의회 소속 목회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대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부흥사협의회 소속 목회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대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수석상임회장 허길량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변권능 목사의 기도와 서기 곽유군 목사의 시편 118편 6-7절 봉독 후 증경회장 정봉기 목사의 '내 편과 남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증경회장 정봉기 목사가 '내 편과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증경회장 정봉기 목사가 '내 편과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설교자는 "사람도 나의 편 되는 것이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지만 모든 만물을 만드신 만유의 하나님이 나의 편임을 기억한다면 우리 부흥사들은 전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라며 "한장총 소속 모든 종들이 한국교회 부흥의 불을 다시 붙이는 불쏘시개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나라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세계선교와 열방 구원을 위해, 한장총 부흥사협의회와 회원교회를 위해, 광양동산교회와 허길량 목사를 위해 기도했다. 또 증경회장 민규식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예배 설교자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한장총 부흥사협의회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허길량 목사 @출처=한장총 부흥사협의회
한장총 부흥사협의회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허길량 목사 @출처=한장총 부흥사협의회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강창훈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절차 보고, 전회록보고와 사무보고 등 정례 회의가 진행됐다. 또 임원개선을 통해 광양동산교회 허길량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하 임원단은 아래와 같다.

예배를 마친 후 단체 사진 촬영한 한장총 부흥사협의회 임원단 @출처=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예배를 마친 후 단체 사진 촬영한 한장총 부흥사협의회 임원단 @출처=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제39대 정기총회 임원 선출 명단>
▲대표회장 - 허길량 목사 ▲수석상임회장 - 변권능 목사 ▲상임회장 - 박재신 목사, 양성태 목사, 박철수 목사 ▲공동회장 - 각 교단 부흥회장 ▲수석회장 – 유병기 목사, 강순모 목사, 박성주 목사, 정회인 목사, 유호림 목사, 김양기 목사, 박성주 목사, 계희원 목사, 구인명 목사, 정덕화 목사, 이광호 목사, 김두형 목사 ▲총본부장 - 김동근 목사 ▲상임본부장 - 우충희 목사 ▲본부장 - 배홍섭 목사 ▲총강사단장 - 여한연 목사 ▲상임강사단장 - 곽유군 목사 ▲강사단장 - 한영근 목사 ▲사무총장 - 이승준 목사 ▲사무차장 - 김성근 목사 ▲상임총무 - 조승현 목사 ▲기획총무 - 임영선 목사 ▲대외총무 - 최윤남 목사 ▲신학총무 - 박병철 목사 ▲선교총무 - 한상용 목사 ▲예배총무 - 최경애 목사 ▲교육총무 - 김찬우 목사 ▲찬양총무 - 설수철 목사 ▲해외총무 - 김주석 목사 ▲서기 - 진우관 목사 ▲부서기 - 배 혁 목사 ▲회계 - 박선례 목사 ▲부회계 - 김옥순 목사 ▲회록서기 - 정용근 목사 ▲회록부서기 - 박유자 목사 ▲감사 - 강용규 목사, 강창훈 목사, 구인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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