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문화축제 코리아 퍼레이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준비현장에 찾아가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효자천성교회 뮤지컬 공연이 예정됐습니다. 이번 제목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영화 라라랜드 OST를 편곡한 음악무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박충만 전도사 / 효자천성교회

(공연을 통해) 다시 힘을 얻는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한국교회에 끼치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저희 퍼포먼스와 코리아 퍼레이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하종 / 효자천성교회

희망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드리고 마음이 벅찹니다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더욱 하나님과 함께 서로서로 손잡고 나아가기를 강력하게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클래식의 현대적인 대중화를 모토로, 혁신적인 연주를 예고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준비를 마쳤다.

단체는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편곡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예고했다.

김은혜 단장 /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이 코로나를 우리 모두 다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우리의 구주 되신 그런 부분을 표현했고요 코리아 퍼레이드 파이팅입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2021 코리아 퍼레이드!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