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주교회, 이웃돕기 물품 1천만원 상당 이불 150채 기탁
성탄절 맞아 사랑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 넣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신영주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 150채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와 교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영주시 동장들과 신영주교회 당회원 @출처=신영주교회
전달식에 참여한 영주시 동장들과 신영주교회 당회원 @출처=신영주교회

21일(화) 신영주교회 마당에서 진행된 겨울이불 나눔 사역은 담임목사인 김원곤 목사를 비롯해 당회원들과 영주시 가흥1,2동과 영주2동 그리고 휴천3동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약 10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한 신영주교회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돌아보던 중,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이불을 차에 싣고 있다. @출처=신영주교회
참석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이불을 차에 싣고 있다. @출처=신영주교회
신영주교회 김원곤 목사가 참석한 동장들과 영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출처=신영주교회
신영주교회 김원곤 목사가 참석한 동장들과 영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출처=신영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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