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ing Hands
Praying Hands

기도는 영의 호흡으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에 있고 기도 응답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고 축복이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기에 하나님과 교제하거나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도 없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생명줄과 같기에 그리스도인은 기도 없이 살 수 없다. 기도는 하나님을 알고 믿으며 의지하는 것이고, 기도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있다는 인본주의의 교만함에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겸손함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다.

기도 없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응답인 줄도 모르고 자신의 노력이나 우연히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며 감사하지 않게 된다. 그 은혜를 모르니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나약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다.

주님과 교제하면서 기도하고 복을 받으면 이것은 내 힘으로 얻어진 것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은혜와 보화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성경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내용으로 가득 차 있고 하나님께서 계속 강조하고 있기에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부담을 주려고 하신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우리와 함께 교제하고 싶어 말씀하시는 것이고 쉬지 않고 응답해 주시겠다는 축복의 말씀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기도 응답은 가장 소중한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모든 것을 주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지금까지도 기도를 통해 주님과 많은 교제와 응답이 있었겠지만, 올해는 더 힘 있고 능력 있는 기도 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깊은 교제를 나누고 응답을 경험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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