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화합을 주제로 한 합창제 ‘봄의 합창’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광역시합창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이번 연주회는 대구CTS권사합창단과 CTS루미너스콰이어, 달서구 립 여성합창단 등 21개 지역 합창단, 팔백 명이 참가했습니다.행사 둘째 날인 18일 무대에 오른 대구CTS권사합창단과 CTS루미너스 콰이어는 ‘우리의 사랑이 필요 한거죠’와 ‘나 하나 꽃 피어’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한편 ‘봄의 합창’에 이어 오는 10월 9일 대구수성아트센터에서 ‘가을 대 합창제’가 열릴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홍정희
[앵커]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대구지역 한 교회가 지역 맞춤형 행사로 아주 특별한 일일 야시장을 개장했습니다.‘예수님을 따라 세상 속으로’란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축제의 현장, 홍정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달콤 매콤한 떡볶이, 노릇노릇한 떡꼬치, 불판에서 바로 구워지는 큐브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활기찬 시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대구 범어교회 앞마당입니다. [조윤서, 김서윤, 정지민 / 경동초 6학년]일단 먹을 것도 많고 재밌는 것도 많고 저는 마술쇼도 하니까 되게 색다른 경험을 느낀 것 같아
대구 충성교회는 교회 앞마당에서 18일, '2024 이웃돕기 사랑의 봄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충성교회는 이날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 의류, 재활용품 등 7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식전 행사로 지역 인사의 축하 가운데 경품 추첨식이 진행됐고, 충성교회 한지훈 목사가 설교를 전했습니다.한편, 매년 봄과 가을에 바자회를 열어온 충성교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중 ·고등학교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한국로잔위원회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동신교회가 주관하는 2024 생명 주일예배가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문대원 담임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을 깨닫길 바란다"며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생명 윤리에 대한 확고한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특별기도시간에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이봉화 상임대표와 참사랑교회 이재욱 목사,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최다솔 대표가 태아와 부모 그리고 청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한편, 앞서 한 주간 동안 진행된
[앵커]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어머니 연합 기도 운동인 마마클럽이 지난 4일, 대구에서 말씀부흥회를 가졌습니다. 2009년 부산에서 첫 기도모임을 시작한 마마클럽은 지금까지 전국 30개 도시에서 기도모임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요.재작년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도모임을 가져온 대구 마마클럽이 연합기도회를 통해 기도의 불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정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황상숙 권사 / 대구마마클럽 팀장]이 나라와 민족이 앞으로 전진하는 역사적인 분기점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손으로 덮으소서 다스려 주시옵소서[기자]
2024 대구·경산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대구교회 전체기도회가 대구서현교회에서 열렸습니다.설교에서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병일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는 찬양의 메아리가 대구스타디움에 가득 울려퍼지길 바란다"라며 “연합예배를 통해 대구가 복음의 도시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진 합심기도회에서 교단별 지도자와 연합기관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좋은 일기 가운데 부활절예배가 은혜롭게 치러져 대구와 경산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날 부활절 연합찬양단과 청년연 합, 그리고 부활절 준비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제16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1부 예배에서 강북성산교회 지동춘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열매인 모든 말을 기억하신다"라며 “선한 말을 나누고 생명의 말을 전하는 장로회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회 관계자와 지역 장로회연합회 회장 등이 잇따라 축사를 전했고, 16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홍석환 장로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대구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조영길 변호사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 금지 항목에 포함한 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은 위험하다”라며 “종교와 양심에 기반하여 반대할 자유를 박탈하는 법안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대구동노회 동성애 및 젠더주의 대책위원회는 차별금 지법에 관한 올바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대구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제39회 정기총회와 사경회를 열었습니다.사경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는 “말씀에 신뢰하여 씨앗을 심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라며 “주님께 순종하며 헌신하는 자에게 반드시 기적을 행하신다"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대구북부교회 김옥순 권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각 부 사업 보고와 결산보고 등 회무처리가 진행됐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사단법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024 대구·경산 부활절연합예배 성공을 위한 준비기도회를 열었습니다.예장(통합) 교단 주관으로 열린 기도회에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영태 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이어 경북 노회 등 4개 노회의 인도로 한 합심기도가 진행됐습니다.참석자들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질 대구·경산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경험하고 영적 재도약이 이뤄지길 기도했습니다.한편, 이번 준비기도회는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예장 (합동)과 개신교단 연합 등 각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대구수성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27회 사경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사경회 첫날, 설교를 전한 범어교회 이지훈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심을 믿어 구원의 기초를 바로 세워 나가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범어교회 오성옥 권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각부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앵커]'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 150편의 내용입니다. 이 성결 구절을 평생토록 실천해온 대구의 한 찬양대가 있는데요. 최고령의 나이에도 '오직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려야 한다'는 열정 하나로 모인 대구서문교회 소망찬양대, 홍정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구서문교회 소망찬양대]"어두운 세상에 빛 되신 예수님"[기자]예배 3시간 전, 구호에 따라 몸을 푸는 권사들. 음악 전공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습니다.[이은희 지휘자 / 대구서문교회 소망찬양대]우리 권사님들께서 얼마나 이 찬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행복한 부자가 되는 원리를 연구해 온 행복한 부자학회가 2024년 동계 학술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복한 부자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박정윤 교수, 조성표 교수 등 강사 3명이 나서 행복한 부자로 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한편 행복한 부자학회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을 심리학, 재무경영 등 통합 학문적으로 연구하며 학술대회와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이사장 취임과 대구지부 출범식이 열렸습니다.앞서 예배에서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목사는 “하나님 나라 본향집을 날마다 기억해야 순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한국순례길 이사장으로 전재규 장로가 취임했고, 박성근 장로와 이상신 목사가 대구지부장과 대구지부 사무국장으로 위촉됐습니다.전재규 이사장은 “한국 전역에 숨겨져 있는 순례길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뜻을 이루겠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대구지부는 ‘서재하양교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남신학대학교가 제70회 학위수여식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설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나를 부르신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선한 싸움을 싸워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 등 학사 80명을 포함한 신학석사 11명 졸업생 총 175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이어 인천기쁨의교회 이종선 목사와 전 경안노회장 이상출 목사에게 각각 영남신학대학교 명예박사를 수여했습니다.영상취재 배진우
‘비파와 수금으로'라는 주제로한 제1회 대구 JESUS 찬양제가 지난 3일, 대구 동산교회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찬양제는 대구CTS글로리아 오케스트라와 동산 오카리나 앙상블 등 12개 단체, 백여 명이 무대에 올랐습니다.찬양제에 참석한 관객들은 ‘이 믿은 더욱 굳세라', ‘할레루야’ 등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주는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앵커]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민족 대명절 설날. 하지만 이북에 가족을 두고 온 새터민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게 될텐데요. 대구에서는 상인제일교회가 새터민들에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 덜어주고,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홍정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상인제일교회 찬양단]예수님 손 잡고 함께 가보자 [기자]25평 남짓 작은 공간에 홀로 아리랑 가사가 가득 울려퍼집니다.이곳은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상인제일교회, 새터민 70여 명이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상인제일교회가 고향
지난 2014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섬겨온 대구부광교회가 올해 ‘16차 사랑의 상자 나누기’ 행사를 열렸습니다.대구부광교회 김성일 목사는 “이 사랑의 상자가 나눠지는 곳마다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져 행복과 기쁨이 가득해 질 줄 믿는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올해 사랑의 상자 나누기는 성도들의 헌금을 통해 생필품 상자 700여 개와 구제 헌금 2천 만원을 포함해 총 4천 8백만 원이 마련됐습니다.영상취재 홍정희
[앵커]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쳐온 대구의 한 교회가 있습니다. 13년 동안 총 6,500포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풀었는데요.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쌀 나누기 현장을 홍정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은 성도들이 쌀을 부지런히 옮기고 있습니다.이곳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성원교회 앞마당, 2011년부터 13년째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열어온 대구 성원교회가 올해도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성원교회는 천5백만 원 상당의
사단법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1월 한달간 “성령으로 약동하는 대구복음 생태계”라는 주제로 신년기도회를 열었습니다.CTS대구방송과 대구CBS, 대구극동방송이 참여한 17일 기도회에서는 방송 선교의 역할이 확장되길 기도했습니다.설교를 전한 물댐교회 황일구 목사는 “사도 바울처럼 복음의 능력을 받고 성령을 체험해야 한다“며 “새로운 영혼을 만나고 전도하자”고 말했습니다.이번 신년기도회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산하 기관과 기독방송사, 그리고 각 여전도회연합회가 참여해 앞으로 1년 동안 진행될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