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롄하오터 AFP=연합뉴스) 3월 27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얼롄하오터의 거리가 황사의 영향으로 뿌옇게 변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황사의 주요 발원지로 꼽히는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를 방문해 중국 사막화와 황사의 심각성을 인정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5∼6일(현지시간) 네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 시의 자연보호구, 현대농업시범구, 삼림, 치수 공정 부문 등을 시찰했다.

이 황사는 3월 28∼29일께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03.28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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