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침체됐던 한국교회에 뜨거운 기도와 성령운동을 통해 예배 회복을 꿈꾸는 단체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이 주최한 영적대각성 공개집중 세미나 현장을 윤희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성도들의 기도와 찬양이 예배당을 가득 채웁니다.

뜨거운 예배의 열기가 가득한 이곳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감림산금식기도원. 

이곳은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이 주최하고 예사모연합교회가 주관한 제21차 영적대각성 공개 집중세미나 현장으로 전국에서 복음화가 가장 낮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강력한 성령운동을 일으키고자 마련됐습니다. 

[김록이 목사 / 그레이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한국교회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주셨고 교회마다 다시 성령으로 일어나는 기도의 불이 붙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오산리기도원에서 20차까지 세미나를 마쳤고 이제 전국에 이 불을 던져야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불의 전차 부대원들이 전국 전 세계에서 일어났습니다

[기자]

특히 사흘간의 집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이 한국교회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갖고 교파를 떠나 각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아울러 집회 중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교회 개척 지원금을 비롯해 월세를 내기 어려운 교회에는 일정 기간의 임대료를 지원했습니다.

[김록이 목사 / 그레이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우리는 큰 교회를 세울 수 있는 힘은 없지만 아주 작은 소형의 교회들이 일어나면 거기서 적어도 열명 스무명의 영혼들이라도 케어하고 살릴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해서 우리는 이제 작은 교회가 개척할 수 있도록 하나의 시드머니를 제공해 주는 일환으로서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기자]

한편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은 힐링치유 상담센터와 세대연합성회를 통해 교회부흥과 다음세대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매일예배, 3시간 기도, 성령의 은사운동 등 7대 회복운동을 펼치며 한국교회 안팎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판기 목사 / 군포창성교회]

힐링치유 상담센터를 통해 영혼이 치유되고 우울증이 치유되고 공황장애가 치유되고 상처가 치유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격이었고 이것이 바로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록이 목사 / 그레이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우리 힐링 치유 상담센터를 통해 교회는 부흥되고 있고 세대연합성회를 통해서 세대 연합 다음 세대에게 이 복음이 전해지는 일을 하고 있으며 우리 실사원을 통하여서 전 세계의 교회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자]

교회를 살리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기도의 운동. 뜨거운 성령의 불이 전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도합니다. CTS뉴스 윤희준입니다.

영상취재 윤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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