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강사진 초청해 3일간 세미나 진행
진주삼일교회에서 개최
김하연 목사,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원장 문장환 목사)은 지난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에서 윈터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 윈터 세미나가 진주삼일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 윈터 세미나가 진주삼일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신약에 나타난 공간과 시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대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대구 삼승교회 김하연 목사와 한국동남성경연구원장 문장환 목사, 광신대학교 송재영 교수, 고신대학교 신득일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김명일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김성진 교수, 고신대학교 최윤갑 교수, 고신대학교 송영목 교수, 제일영도교회 강화구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세미나 첫날 강의에서 김하연 목사는 ‘팔레스타인의 지정학적 의미’를 주제로 크게 10개의 범주로 구분해 강연했다.

김하연 목사는 “성경은 고대 역사와 지리가 가진 의미와 배경을 갖고 있다”며 “성경을 통해 그 시대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하연 목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하연 목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문장환 목사가 나서 ‘하늘과 바다와 강,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3일간 9번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방역체제로 인해 제한적으로 인원을 받았으며, 이외 인원들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 윈터 세미나
한국동남성경연구원 윈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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