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부임 후 첫 사역
경남기총 산하 교회, 매주 목요일 마다 금식과 기도회 진행
이경은 목사, “회복을 구하는 기도 성회가 계속 될 것”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20일(목)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제1회 미스바 성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1회 미스바 성회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부임 후 시행한 첫 사역으로 오는 3월 3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남기총 산하 교회들이 참여해, 경남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예배에서 ‘많이 사랑합시다(눅 7:47)’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이경은 목사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라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삶을 통해 복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로 지친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예배 회복 등을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회 미스바 성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으로 인해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성도들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 송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경은 목사는 “미스바 성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함께 모여 기도하고 회개하고 금식하는 성회다”라며 “미스바 성회는 영적 회복을 구하는 기도 성회가 될 것이다”고 CTS인터뷰에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회의 인도를 맡은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는 “기도회를 통해 경남의 교회들이 예배와 영성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정영심 집사는 “기도회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며 살겠다”고 간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