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강원방송,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이사회 열어
김미열 이사장 "방송선교의 통로가 되는 CTS강원방송!"
사업보고 및 안건토의 통해 영상선교 계획 수립
CTS강원방송이 8일, 새로운 한 해를 위한 신년감사예배와 1차 이사회를 열었다.
CTS강원방송 이사장과 각 지역 운영이사장, 운영위원장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원주운영이사장 최규명 목사(충정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운영위원장 정인수 장로(아펜젤러교회)가 대표기도, 평창운영이사장 조장환 목사(평창중앙감리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주님과 함께라면'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조장환 목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지는 연합사역이지만, 함께 할 때 얻을 수 있는 영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이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횡성운영이사장 양명환 감독(횡성감리교회)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친 후, 2부 이사회는 이사장 김미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신년인사를 전한 이사장 김미열 목사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광역별 운영이사회를 구성해 CTS강원방송이 강원도 전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방송선교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CTS강원방송의 멀티스튜디오를 통해 강원도 내 기독문화 발전과 확장을 위해 크게 쓰임받길 바란다"며 신년 비전을 전했다.
이어 CTS 박준서 부사장(선교동역부문 부문장)과 CTS중부본부 오종탁 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CTS 박준서 부사장은 "코로나19 시대로 더욱 중요해진 영상선교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임원분들께 특별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같은 동역자로서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현해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CTS중부본부 오종탁 본부장은 "같은 비전과 꿈을 품고 있는 CTS강원방송의 성도와 교회를 위해 CTS중부본부가 함께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CTS강원방송 홍석진 지사장이 2021년 사업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을 통해 안건 토의 및 결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한국교회의 복음 전도', 'CTS강원방송 새해 사역'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