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진 목사 선장교회 담임목사로 파송
예장 백석 경남노회장 박경림 목사 설교 전해
“어머니의 품과 같은 교회가 돼 평강을 선물하길”
창원 밀알선교단(진병진 목사)은 지난 13일(주일) 선장교회 개척설립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창원 성산구 용지로에 위치한 선장교회는 선교사들의 노후와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재활을 위해 설립된 교회다.
예장 백석 경남노회 부노회장 박형호 목사(새빛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경남노회 서기 박성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박형호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경남노회장 박경림 목사(마산임마누엘교회)가 ‘어머니 품과 같은 교회(사66:10~14)’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박경림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선장교회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교회가 돼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평강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노회 회계 김광석 목사(새힘교회)의 헌금기도 후 박경림 목사가 선장교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아울러 중부시찰장 조승권 목사(수정교회)의 권면과 창원 밀알선교단 이사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의 축사, 진병진 목사의 담임교역자 파송식, 선장교회 설립기념 현판식이 진행됐다.
진병진 목사는 “선장교회는 선교사들의 노후와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마련된 교회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사역을 위해 동역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