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제주지회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회여성연합회 회장 박휘순 장로 감사패 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며 정기총회 진행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제주지회(이사장 박창건 목사, 지회장 강연홍 목사) 제23차 정기총회가 22일 제주시 관덕로2길 제주성내교회(담임목사 강연홍)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제주지회 제23차 정기총회가 22일 제주시 관덕로2길 제주성내교회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제주지회 제23차 정기총회가 22일 제주시 관덕로2길 제주성내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이순구 목사(제주안디옥교회)의 인도로 이사 강창근 목사(화북서광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사장 박창건 목사(제주동홍교회)가 ‘주의 손에 붙들린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말씀을 전한 박창건 목사는 “젊은 장병들은 일생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 군대에 온 이들”이라며 “그만큼 군 선교는 한국의 미래를 살리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어 “장병들이 청년의 때에 예수를 믿고 거룩한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다음세대로 성장시키는 사역을 감당하는 군선교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주지역 군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해 준 제주특별자치도교회여성연합회 회장 박희순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전 회장 방옥임 권사 대리수상)
제주지역 군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해 준 제주특별자치도교회여성연합회 회장 박희순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전 회장 방옥임 권사 대리수상)

예배에 이어 회무처리를 통해 2021년 재정결산과 2022년 예산편성을 보고했고, 2022년도 사업 계획안 등 세부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제주지역 군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해 준 제주특별자치도교회여성연합회 회장 박희순 장로(우리순복음교회)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입구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제주지회는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 보내기위한 군선교에 더욱 매진하기로 결의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제주지회는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 보내기위한 군선교에 더욱 매진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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