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은혜, 오늘도 행복'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아이빅밴드 손경민 목사 찬양과 말씀 선포
노회 면려부장 김윤근 목사 '다음 세대 재건에 힘쓰자'

2022 이리노회(노회장 김승규 목사) 기독학생면려회(SCE) 원데이 겨울캠프가 2월 25일,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리노회 SCE 원데이 겨울캠프가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리노회 SCE 원데이 겨울캠프가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노회 면려부(부장 김윤근 목사)와 새벽이슬선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오늘도 은혜, 오늘도 행복’이라는 주제로 SCE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기도합주회, CCM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캠프는 이리노회 SCE 찬양팀의 여는 찬양과 학생대표 김예영 학생(삼기제일교회)이 기도한 후 아이빅밴드 손경민 목사의 찬양과 말씀을 선포했다. 또 김정희 사모의 피아노 연주와 이기명 전도사의 색소폰 연주 순서도 진행됐다. 또한 이리노회SCE 소속 학생들이 찬양팀을 구성해 프로그램 진행에 함께 참여해 은혜를 더했다.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는 “현장과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 청년들이 하나님 나라와 교회,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야망을 품고 기도하면 이뤄질 것이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는 “현장과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 청년들이 하나님 나라와 교회,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야망을 품고 기도하면 이뤄질 것이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손경민 목사는 “바울과 실라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어둡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 기도할 때 메인 것들이 다 풀렸다”며 “코로나로 모든 것이 막히고 찬양할 수 없는 상황처럼 보여도 찬양하면 우리를 얽메고 있던 것들이 다 풀릴 것이다”고 당부했다. 

아이빅밴드 손경민 목사가 찬양과 말씀을 인도하고 있다.
아이빅밴드 손경민 목사가 찬양과 말씀을 인도하고 있다.

또 손 목사는 “모인 이들이 나이와 성별 등 환경이 다르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인 것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란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고 축복하며 격려했다.

캠프 참석자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있다.
캠프 참석자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있다.

한편 기도 합주회를 진행한 이리노회 면려부장 김윤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앙의 대가 끊길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임을 인식하고 다음 세대 재건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며 합심하여 뜨거운 기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1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유튜브 ‘이리노회SCE’ 채널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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