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주년 3.1절 원주시기독교연합예배 개최!

원평연, 3.1절 원주시기독교연합예배 열어
말씀 전한 곽도희 목사 "승리의 깃발 붙잡으면!"
다음세대와 함께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진행

원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가 지난 27일, 제103주년 3.1절 원주시기독교연합예배를 남원주침례교회에서 진행했다.

원주시기독교청년연합회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원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이하 원평연) 회장 김기석 장로가 사회, 원주시교역자연합회 부회장 김갑수 목사가 대표기도, 남원주침례교회 찬양대가 특별찬양 순서를 맡았다.

설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곽도희 목사는 "3.1운동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거하는 운동이었다"며 "우리가 하나님께 손 들고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승리의 깃발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홀리클럽 회장 함선호 장로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원주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 허용 장로가 '원주시 복음화를 위해', 원평연 역대회장 채수덕 장로가 '미래세대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이날 특별히 청년대표와 초등학생 대표 등 다음세대가 나서 독립선언문을 함께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애국가와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