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강원노회기도회 개최
말씀 전한 장봉생 목사 "합심해서 기도합시다!"
총회와 강원도 복음화, 세계의 평화 위해 합심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6회 총회가 주최하고 전국 지역과 노회별로 순회 개최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27일, 강원노회기도회로 모였다.
춘천온누리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이하 예장 합동) 배광식 총회장의 영상인사로 시작된 기도회는 예장 합동 강원노회 노회장 김춘길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강원노회본부장)가 사회를 맡았다.
김춘길 목사는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 강원노회 모든 지역에서 다시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전도와 제자도의 역사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강원지역본부장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는 "오늘 기도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준비되고 있음을 믿는다"며 "기도할 때 반드시 은혜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회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장 합동 강원노회 부서기 양성찬 목사가 참석한 목회자 및 성도와 함께 사명선언문을 낭독했으며, 강원노회 장로부회장 최명걸 장로가 대표기도 했다.
설교는 예장 합동 총회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장봉생 목사는 "하나님께서 1903년 원산대부흥기도운동을 통해 부흥과 축복을 허락하신 것처럼, 기도의 바람이 불도록 합심하여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뤄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록서기 이대성 목사(홍천제일교회)의 기도 인도와 함께 총회와 163개 노회의 부흥, 강원도 복음화, 분쟁과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합심기도 했으며, 춘천온누리교회 김창환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