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전주 전성교회당
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전주 전성교회당

전주 전성교회 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부임감사예배가 2일 열렸다.

윤인선 목사는 부임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에는 한계가 없다"며 "우리가 믿음의 빈 그릇을 준비한 만큼, 갈급한 만큼, 사모한 만큼 부어주신다"라고 전했다.

또 "교회에 아픔도 있었지만 성도 한명 한명이 소망의 그루터기가 되어 새로운 축복의 약속을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순종하자"고 당부했다.

전성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윤인선 목사가 부임설교를 하고 있다.
전성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윤인선 목사가 부임설교를 하고 있다.

조병춘 장로는 "지난 73년의 전성교회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였고,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지도자들을 배출해왔으며 다음세대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왔다"며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새로운 담임목사님과 함께 성도들이 하나되어 전성교회의 성령행전을 써 내려가자"고 다짐했다.

조병춘 장로가 윤인선 담임목사 가정을 소개하고 있다.
조병춘 장로가 윤인선 담임목사 가정을 소개하고 있다.

윤인선 담임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 준비 중에 있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안산제일교회 부목사로 행정기획위원회와 재정위원회, 관리위원회를 맡아 사역해왔으며, 가족으론 김하라 사모와 두 딸을 두고 있다.

새로 부임한 윤인선 목사와 김하라 사모가 성도들 앞에 부임 인사를 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윤인선 목사와 김하라 사모가 성도들 앞에 부임 인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