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과정 수료증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선교사 기초과정 수료증 동시 발급
대구경북시니어선교회
회장 조무제 장로, ‘꾸준한 배움을 통해 올바른 선교 펼쳐야’

대구경북시니어선교회(회장 조무제 장로)는 5월 3일(화) 봉산성결교회에서 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를 열었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회(회장 조무제 장로)는 5일 봉산성결교회에서 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를 열었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회(회장 조무제 장로)는 5일 봉산성결교회에서 제9기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를 열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조무제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병찬 장로의 기도, 서기 이분수 권사의 성경봉독, 학교장 최성주 목사의 ‘갈렙처럼’ 제하의 설교, 지도위원 황용대 목사의 축도, 총무국장 권순홍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전한 최성주 목사는 “85세의 나이에 가나안과 헤브론을 정복한 갈렙처럼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입생은 기독교인으로서 각자의 인생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신입생은 기독교인으로서 각자의 인생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2부 축하에는 수석부회장 이용희 장로의 인도로 조무제 장로의 인사와 예장통합 세계선교부 대경협의회장 김홍기 목사의 축사가 잇따랐다. 이어 신입생은 기독교인으로서 각자의 인생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장∙단기 선교비전에 참여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실무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실무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첫 강의는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가 맡았다. 최 선교사는 ‘그리스도인의 후반전 삶과 선교’라는 주제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기에 선교지에서의 시대적 요구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화학당 설립자 스크랜튼 대부인 등 역사 속 시니어선교사를 소개했하면서 ‘코로나 이후 한국 선교는 시니어의 역할이 더욱 필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첫 강의는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가 맡았다.
대구경북시니어선교학교 첫 강의는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가 맡았다.

회장 조무제 장로는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아무렇게나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꾸준하게 배워서 바로 알고 올바로 선교해야만 한다”라며 “이번 시니어선교학교에서는 세계선교, 국내이주외국인선교, 북한선교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남은 인생에 새로운 삶의 방향과 의미를 세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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