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세계관교육 PLI 대표 이정훈 교수, 강사로 초빙
사회 경제와 이데올로기, 문화 등을 기독교와 접목한 강의
이정훈 교수, “우리가 세상과 구별돼야 하지만 분리돼선 안된다”

성경적세계관 부울경 청년캠프가 지난 9일(토)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대표 원대연 목사)과 성경적세계관교육 PLI(대표 이정훈 교수) 공동 주관으로 합성교회(최정규 목사)에서 개최됐다.

성경적세계관교육 PLI 대표 이정훈 교수가 '성경적세계관 부울경 청년캠프'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적세계관교육 PLI 대표 이정훈 교수가 '성경적세계관 부울경 청년캠프'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경적세계관교육 PLI 대표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과)가 강사로 나섰으며, ‘성경적 직업관과 경제관’, ‘하나님 앞에 선 개인과 자유민주주의’,  ‘세상 속 크리스천의 문화사명’을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세계와 역사를 연구하다 보면 하나님이 체계화한 법칙과 관념을 깨닫게 된다”라며 “하나님은 서로 다른 자아를 가진 인간을 창조해 사회가 맞물려가고 경제 원리가 순환되도록 만들었다”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보이지 않는 손’과 성경 말씀을 연관 지어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세상과 구별돼야 하지만 분리돼선 안된다”라며 “성경적 세계관을 배워 이웃에게 알리는 청년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울산, 경남 200여 명의 청년들이 성경적세계관 부울경 청년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 200여 명의 청년들이 성경적세계관 부울경 청년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성경적세계관교육 자료화면
성경적세계관교육 자료화면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는 “부산, 울산, 경남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감사하다”며 “성경적세계관을 통해 다음세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토론회와 발표회를 통해 강의 내용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대표 원대연 목사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대표 원대연 목사
참석자들이 토론회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토론회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적세계관교육 토론 질문지
성경적세계관교육 토론 질문지

한편, 과거 이정훈 교수는 기독교 파괴를 목적으로 ‘종교자유정책자유연구원(이하 종자연)’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후 이 교수는 종자연의 주적인 기독교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CTS기독교TV를 시청 중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설교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됐다. 이후 종자연을 나온 이 교수는 종자연의 기독교 말살 정책에 대해 언론에 밝혔고 성경적세계관교육 PLI를 설립해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기독교 정체성과 역사를 연구해오고 있다.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을 통해 이정훈 교수의 간증을 들을 수 있다.

특별히 오는 8월 12일(금)과 13일(토)에 CTS문화재단과 성경적세계관교육 PLI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청소년 여름 성경적 세계관 캠프’를 통해 이정훈 교수의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다. 이날 캠프에 이정훈 교수를 비롯해 김언약 선교사(T-Fleet International 대표), 차길영 대표(세븐에듀), 조대연 목사(영광의문교회)가 CTS 아트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 문의, 캠프장 박건호 목사 : 010-4013-9995)

2022 청소년 여름 성경적 세계관 캠프 @출처=CTS문화재단
2022 청소년 여름 성경적 세계관 캠프 @출처=CTS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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