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온새미로교회, 광주창대교회 청년부와 함께 금요기도회 개최
삶을 위로하는 다양한 찬양곡 통해 청년들 마음에 위로 전해
설립 3주년 맞는 온새미로교회 사역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 가져

제주온새미로교회(담임목사 조기쁨)는 8일 광주창대교회(담임목사 김효석) 청년부와 함께 금요기도회를 개최했다. 광주창대교회 청년부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전역을 돌며 제주복음화를 위한 여름수련회를 가졌다.

제주온새미로교회는 8일 광주창대교회 청년부와 함께 금요기도회를 개최했다.
제주온새미로교회는 8일 광주창대교회 청년부와 함께 금요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세상이 감당 못할 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기쁨 목사는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오직 예수 이름과 말씀대로 살아가고, 예수를 마음껏 자랑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특히 청년의 시기에 주님 말씀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어렵고 힘든 이 세상도 감사함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이어 “온새미로교회가 제주의 다음 세대를 위한 찬양과 문화사역과 첨단지역 직장인들을 위한 열린 예배 사역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창대교회가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10월 ‘사람을 고치고 키우고 세우고 보낸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제주온새미로교회는 ‘문화’라는 콘텐츠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조기쁨 목사는 개척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문화 사역을 도입하여 코로나19 이전에는 정기적인 찬양콘서트와 직장인들을 위한 주중 열린 찬양예배를 진행했다. 온새미로교회는 제주의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선교사역으로 복음의 지경을 계속해서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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