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다시 일어서라’ 주제로 7월 28일부터 2박 3일간 개최
김상인 목사,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 유튜버 케이 초청 특강 및 찬양집회 열어
제주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비전을 세우는 귀한 시간 마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주노회(노회장 송정훈 목사) 교육자원부(부장 강은철 목사)가 주최하고 중고등부연합회(회장 김대준 집사)가 주관하는 ‘2022 여름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주노회 교육자원부가 주최하고 중고등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 여름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주노회 교육자원부가 주최하고 중고등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 여름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중고등부연합회 최정호 지도목사(감산교회)는 ‘뜻을 정하여 사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청소년들의 믿음과 신앙을 회복하고, 이 땅에 예수 십대가 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이번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신앙의 회복과 비전을 갖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하면서 “다시 믿음의 눈을 들어 우리를 보호하시고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수련회가 되도록 기도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빛으로 다시 일어서라’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열린 이번 연합 수련회는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의 찬양콘서트와 움직이는교회 김상인 목사의 말씀 선포와 제주영락교회 천명기 전도사와 유튜버 케이의 비전 메시지와 스페셜 미팅 등이 진행됐다.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이 찬양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이 찬양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부연합회 회장 김대준 집사(노형중앙교회)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주님의 은혜로 잘 견뎌내고 이제는 조금씩 일상의 삶으로 복귀하게 되고 이렇게 연합 수련회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주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나아가는 중고등부들이 되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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