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웨이브즈, 통일 선교를 위한 ‘뉴코리아 선교관 학교’ 개설
다음 달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강의 열려
성경적, 문화적, 역사적, 전략적 관점의 통일 선교관 확립 목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남과 북 선교 공동체를 꿈꾸는 ‘뉴코리아웨이브스(New Korea Waves, 이사장 이종한 목사, 대표 정승환 목사)’가 다음 달 27일부터 통일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찾기 위한 ‘뉴코리아 선교관 학교’를 개설한다.

뉴코리아웨이브즈, 뉴코리아선교관학교 개설.
뉴코리아웨이브즈, 뉴코리아선교관학교 개설.

교육 과정은 뉴코리아의 각 영역인 성경적, 문화적, 역사적, 전략적 관점을 다루며 정모세 목사(NKW 대표), 이종한 목사(제주아름다운교회), 최화봉 국장(제주하나센터)과 현장 사역자인 노아, 배유지, D.Y선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을 개설한 뉴코리아웨이브즈 대표 정승훈 목사는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전국 여러 지역에서 30여 분의 지역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과 청년들이 선교관 과정에 참여를 했는데, 통일 한국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북한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발견하고 실제 선교 사역 현장과 연결이 되도록 돕는 실질적인 수업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강의가 진행되며, 등록비는 교재와 간식비를 포함하여 15만 원이다.(문의 : 뉴코리아 웨이브즈 정모세 목사, 010-9668-1625)

한편 뉴코리아웨이브즈는 ▲탈북 형제·자매들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 회복과 치유 ▲뉴코리아 다음세대 훈련과 양육을 통한 열방의 복음화 ▲한민족 디아스포라가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회복하여 열방의 복음화에 헌신 ▲북한이 복음을 통해 회복되고 변화되도록 전문인 통한 사역 ▲한국교회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통일과 북한선교에 헌신하도록 섬김을 사역 비전으로 삼고 북한선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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