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가 나흘간 전교인 신앙부흥회를 열고 말씀을 듣고 있다.
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가 나흘간 전교인 신앙부흥회를 열고 말씀을 듣고 있다.

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는 제13회 전교인 신앙부흥회를 9일부터 12일까지 열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란 주제로 열린 신앙부흥회에서 강사로 나선 수원 남부전원교회 박춘근 목사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악과 죽음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숨겨져 있다”며 이 사건을 통해 드러난 세가지 증거를 제시했다. 

먼저 '이 사건은 교회에 임재해 계시는 성령님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을 가져야 하는 뚜렷한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사도에 대한 두려움과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죄가 낱낱이 드러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성도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란 주제로 신앙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는 수원 남부전원교회 박춘근 목사
'일어나라 함께 가자'란 주제로 신앙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는 수원 남부전원교회 박춘근 목사

김제영광교회 하재삼 목사는 "힘든 시기이지만 신앙부흥회를 멈추지 않고 열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성도들의 상한 영혼이 치유되고, 전 세대가 하나님과 교통하고 은혜를 충만하게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교인 신앙부흥회에서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다.
전교인 신앙부흥회에서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다.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는 하재삼 목사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는 하재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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