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청소년 다음세대 복음화율 1.7%

다음 세대 부흥 위해선 부모가 먼저 세워져야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를 초청해, 14-15일 이틀간 부모 세우기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와 성도들이 자녀와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강의를 듣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와 성도들이 자녀와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강의를 듣고 있다.

‘다음세대가 내 가슴에’(창세기 50장 24-25절)란 주제로 진행된 캠프에서 강사로 나선 마이클 조 선교사는(IM선교회) “교회는 세상에서 자녀가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며, “자녀들이 학생 선교사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자로 살도록 세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된 캠프에선 유치부와 청소년부의 영어캠프, 청장년의 일과 영성 특강 및 부모 특강 시간을 가졌다.

캠프 활동에 참여하여 율동을 따라 하고 있는 아이들
캠프 활동에 참여하여 율동을 따라 하고 있는 아이들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다음세대를 살리고 이어가는 일에 IM선교회를 접하게 되었고 여기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아주 탁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아이들의 근본적인 신앙의 변모, 그리고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추는 종합시스템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수원명성교회는 IM선교회와 협력해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TCS국제학교를 설립해 영성과 지성, 인성교육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의 학생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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