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회 엘조이 여름 찬양 비전캠프가 열린 괴산 새찬양교회(담임 김창호 목사 )
제 47회 엘조이 여름 찬양 비전캠프가 열린 괴산 새찬양교회(담임 김창호 목사 )

김창호 목사(엘조이선교회 대표)는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괴산 새찬양교회 비전센터에서 '제47회 엘조이 여름 찬양 비전캠프'를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찬양팀 리더자를 대상으로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찬양을 인도중인 엘조이 찬양팀
찬양을 인도중인 엘조이 찬양팀

캠프의 첫 시간 ’사역의 소명’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선 손재석 목사(새이룸교회 담임)는 “내 삶과 사역의 주도권을 주님께 맡기고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는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김창호 목사가 찬양과 기도회를 인도하고  전병현 목사(하나로교회 담임)가 저녁집회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허태회 목사가 ‘사역이론과 실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손재석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재석 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창호 목사(엘조이선교회 대표)는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음 캠프를 준비하며 내실을 기하고 실력을 갖추는 캠프가 될 것이다”라며 “내년에 상황이 좀 나아지면 원래 계획했던 수련회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지역 교회를 찾아가 섬기는 ‘찾아가는 캠프’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199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청소년들을 위해 캠프를 열고 '다윗과 같은 십대를 만들자'라는 비전 아래 사역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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