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예고
체육관 연합예배는 2019년 이후 4년 만!

원주시기독교연합회가 오는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시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원주시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우광성 목사(삼천감리교회)는 "체육관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 새벽연합예배는 우리가 코로나19라는 이유로 쓰러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회장은 "주님을 위해 함께 모여 드리는 찬양과 고백이 체육관에 울려 퍼지고, 또 부활의 기쁜 소식이 원주시 전역에 퍼져나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

2023년 4월 9일(주일) 새벽 5시에 열리는 예배는 설교에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정덕균 목사(원주중앙성결교회)가, 특별찬양에 원주시 연합성가대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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