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경남지방본영, 침수피해지역에 구호키트 전달

강태석 구세군경남지방장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

구세군경남지방본영이 하동군 화개면에 수해복구 긴급지원키트 250박스를 전달했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이 하동군 화개면에 수해복구 긴급지원키트 250박스를 전달했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강태석 장관)은 지난 19일(수) 경남 하동군 화개면을 방문해 침수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지원키트 250상자를 화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에서 준비한 긴급지원키트에 담긴 구호품들
구세군경남지방본영에서 준비한 긴급지원키트에 담긴 구호품들
구세군경남지방본영 소속 사관들이 지난 18일(화), 구세군부산교회에 모여 긴급지원키트를 만들고 있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 소속 사관들이 지난 18일(화), 구세군부산교회에 모여 긴급지원키트를 만들고 있다.
긴급지원키트 제작에 참여한 성도들이 손가락 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긴급지원키트 제작에 참여한 성도들이 손가락 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구세군경남지방 소속 사관들은 18일(화), 구세군부산교회에서 모여 비누와 치약, 치솔 등 11가지 생필품을 구입해 ‘수해복구 긴급지원키트’박스를 직접 제작했다. 구호키트 제작에 참여한 사관들은 “작지만 이 구호 박스를 전달받는 화개면 침수피해지역 주민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응원했다.

19일(수), 화개면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한 강태석 구세군경남지방장관과 유정훈 사회복지담당관 등 8명의 사관들은 침수피해현장을 둘러보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준비한 ‘수해복구 긴급지원키트’ 250박스를 화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강태석 구세군경남지방장관(왼쪽)이 화개면사무소에 긴급지원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강태석 구세군경남지방장관(왼쪽)이 화개면사무소에 긴급지원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강태석 구세군경남지방장관은 “갑작스런 수해로 온 마을이 물에 잠겨 힘든 주민들에게 구세군 긴급 구호품이 작은 힘과 위로가 되어 하루 속리 복구작업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