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남지역 제2회 하늘이 열리는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가 8월 15일(토)과 8월 22일(토) 양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모임 ‘예수 열린 청년들’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하늘이 열린 예수님처럼 말씀과 사랑에 충만하여”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남지역 교회에 등록된 유, 초, 중, 고,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0 영남지역 제2회 하늘이 열리는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 입상자들
2020 영남지역 제2회 하늘이 열리는 다음세대 성경암송대회 입상자들

대회를 주최한 ‘예수 열린 청년들’은 다음세대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큰 빛들이 되고 특별히 주기철 목사님의 순교 신앙과 손양원 목사님의 원수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마지막 때 경배와 찬양,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다음세대 리더를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8월 15일(토) 열렸던 예선전 현장
8월 15일(토) 열렸던 예선전 현장
참가자들이 개인 암송을 심사받고 있다.
참가자들이 개인 암송을 심사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복음 13-24번 구절과 마태복음 3장부터 6장까지를 범위로 1차 쓰기, 2차 암송, 3차 소감문 쓰기 방식 등으로 진행했다. 모임 ‘예수 열린 청년들’은 영남지역교회의 암송 교육을 위해 매년 2회 암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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