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와 CTS인터내셔널, 충북 지역 폭우 피해 2개
교회에 1,000만원 지원금 전달

충주 가흥교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가흥교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CTS기독교TV와 CTS인터내셔널은 16일, 충주 가흥교회에서 충북지역 폭우로 피해를 받은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성근용 목사(CTS충북방송 충주 운영이사장)의 기도, 김광일 목사(CTS충북방송 차기 충주운영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전달식에서 충주가흥교회, 제천공전교회의 회복을 위해 지원금(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유 고문(CTS충북방송)은 “폭우로 인해 교회가 어려운일을 많이 당했는데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울수 있는 일이 더 많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제천공전교회 바로 뒤편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모든 배수로가 막히고 길이 무너졌다. @출처=제천공전교회
제천공전교회 바로 뒤편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모든 배수로가 막히고 길이 무너졌다. @출처=제천공전교회

전달식에는 진기섭 목사(충주서부교회 담임), 김태관 장로(CTS충북방송 충주 운영위원장), 김영철 장로(CTS충북방송 충주 사무총장)등이 참석해 함께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재홍 목사(충주가흥교회 담임)은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았고 사실 앞이 캄캄했다”라며 “여러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고 특별히 CTS에서 도움을 주어서 이번 문제에 희망이 생겼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혓다. 

충주가흥교회는 산사태로 교회옹벽이 붕괴되어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출처=충주가흥교회
충주가흥교회는 산사태로 교회옹벽이 붕괴되어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출처=충주가흥교회

이번 지원금은 폭우피해 교회를 위한 CTS모금방송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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