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방법 활용, 영상으로 각 교회 및 가정에서 진행 …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말씀과 기도의 능력, 열방의 영적 회복위해 기도
참여교회의 영상 환경 위해 셋톱박스 5,000개 무료 제공

말씀과 기도로 하나되어 세계 열방의 영적 회복을 꿈꾸는 연합 기도회인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다니엘 기도회는 1998년 개 교회주의에서 탈피해 말씀과 기도의 능력과 열방의 영적 회복을 꿈꾸며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시작된 기도회이다. 현재는 오륜교회 뿐 아니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백여 교단, 1만 3천여 한국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오륜교회에서 열린 '2019 다니엘기도회' 현장 모습 @출처=다니엘기도회
오륜교회에서 열린 '2019 다니엘기도회' 현장 모습 @출처=다니엘기도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성도들이 교회에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0 다니엘기도회'의 슬로건은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이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각 가정과 처소가 예배와 기도의 현장이 되도록 가정용 미니 배너와 기도회 가이드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정용 미니 배너는 다니엘기도회 참여교회로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성도들은 교회에서 배너를 수령해 다니엘기도회가 시작되면 TV나 컴퓨터 등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 주변에 설치하면 된다.

또한 매년 인쇄물로 배포된 다니엘기도회 가이드북도 개인 스마트폰으로 보며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 배포된다. 이에 주최측은 지난 3월 특별영상기도회 뿐 아니라, 현재 ‘교회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중보기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교회의 영상 예배 환경을 돕기 위해 OBOX(셋톱박스) 5,000개를 무료 제공한다.

‘2020 다니엘기도회’는 홈페이지(danielprayer.org)와 유튜브 채널(다니엘기도회)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3)

21일 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출처=다니엘기도회
21일 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출처=다니엘기도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