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열리는교회에서 정기노회 개최

예장대신 제주노회 제37회 정기노회가 제주열리는교회(담임목사 노찬환)에서 개최됐다.
예장대신 제주노회 제37회 정기노회가 제주열리는교회(담임목사 노찬환)에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제주노회(노회장 전효주 목사) 제37회 정기노회가 13일 제주시 서사로 제주열리는교회(담임목사 노찬환)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서기 노찬환 목사의 사회로 회계 임금택 목사(꿈의숲교회)의 기도와 서기 노찬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전효주 목사(제주성진교회)가 ‘기도(마6:5-8)’란 제목으로 설교한데 이어 감사 조영제 목사(오조리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말씀을 전한 노회장 전효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님께 더욱 기도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 나가자”고 전했다.

예배에 이어 회무처리를 통해 각 부서 사업 보고와 세부 안건을 처리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노회장 노찬환 목사(제주열리는교회), 서기 임금택 목사(꿈의숲교회), 회계 조영제 목사(오조리교회)를 새롭게 선출했다.

한편 이번 노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입구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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