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노회 다음 세대 부흥 사례집 발간
15개 교회 사례 통해 다음세대 부흥의 통로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용천노회는 ‘다음세대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책을 출간하고 감사예배와 기념식을 12일, 번동제일교회에서 진행했다.

'다음세대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책 출간감사예배를 번동제일교회에서 진행했다.
'다음세대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책 출간감사예배를 번동제일교회에서 진행했다.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송준명 목사(성석교회)는 “많은 책을 만들고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자녀들로 세우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가 고스란히 나타나 한국교회에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기념식에서 책 발행인 용천노회 노회장 하충열 장로(번동제일교회)는 “다음세대 부흥 사례집 발간을 통해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한국교회에 다음세대를 살리는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용천노회 노회장 하충열 장로
인사말을 전하는 용천노회 노회장 하충열 장로

편집자 최규명 목사(충정교회)는 “전국에 많은 교회가 있지만 건강하게 성장하는 15개 교회를 선정해서 그들의 특징을 한국교회에 소개한다”며, “이를 통해 도전을 받고 함께 모방 하면서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교회학교가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용천노회 측은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고 학생 수는 나날이 줄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부흥한 15개 교회가 있다”며, “사역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비전을 공유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고 성장시킬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 기념식 참석자 단체사진
출판 기념식 참석자 단체사진

다음은 15개 교회의 부흥 사례.
▲번동제일교회 ‘성장과 부흥사례’ ▲보배로운교회 ‘Awana사역’ ▲창동염광교회 ‘꿈이 있는 마을’ ▲한사랑교회 ‘414 생활관’ ▲예향교회 ‘예향청소년활동센터’ ▲충정교회 ‘스파크 어린이성령캠프’ ▲수원성교회 ‘예배하는 우리집’ ▲드림교회 ‘스쿨처치’ ▲혜성교회 ‘가정을 세우고 지역을 섬기는 다음 세대 교육’ ▲대림교회 ‘신앙으로, 책으로 굿맘스쿨’ ▲당진예빛교회 ‘교회학교를 한국형 유대인 교육을 통한 기독교 대안학교로!’ ▲판암교회 ‘금요성령집회’ ▲부평갈보리교회 ‘학교 앞 캠페인과 전도’ ▲수원삼일교회 ‘아이해피데이’ ▲부산이삭교회 ‘천국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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