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기도문 발간
교역자,장로,안수집사,권사, 청년 등 교회 전세대 68명 참여

위미교회(위임목사 강두성)은 창립 70주년 기념 기도문 '우리를 축복하여 주옵소서'를 발간했다.
위미교회(위임목사 강두성)은 창립 70주년 기념 기도문 '우리를 축복하여 주옵소서'를 발간했다.

위미교회(위임목사 강두성)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기도문 ‘우리를 축복하여 주옵소서’를 발간했다.

이번 기도 모음집에는 위임목사, 원로장로, 장로, 안수집사, 권사, 청년 등 교회 전세대 68명이 참여하여 교회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기도문을 작성 발간했다.

70주년 기념 기도문을 편집한 강두성 목사는 “위미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지난 70년동안 역사하시고 인도해주시며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사랑 그리고 모든 성도들의 눈물과 땀의 결과로 이뤄낸 기적”이라고 회고하면서 “희망의 100년을 향해 함께 일어나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난 70년 보다 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이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생명력 있는 교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목사는 이어 “교회의 미래를 축복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70주년 기념 기도문 발간에 함께 동함한 교우들과 성도들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은혜롭게 응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미교회는 올해 70주년 기념사업으로 도내 미자립교회와 해외 선교지, 신학교와 교계 기관 및 지역 등 다양한 분야의 선교 지원 대상을 50곳으로 넓혀 나가고, 요양원과 어린이집 등 교회 부설기관들을 통해 위미지역복지에 힘쓰며 해비타트 팀을 별도 조직하여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섬길 예정이다.

한편 창립 70주년을 맞는 위미교회는 지난 1950년 3월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부에서 파송된 대정교회 출신 류화평 선교사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1957년과 1965년에 각각 8평과 28평의 예배당을 건축했고, 1973년과 1979년 사이에 성도들이 직접 현재의 교회당을 건축했다. 교회부설기관으로는 위미에덴요양원과 위미어린이집, 위미지역아동센터와 노인장기요양기관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예장통합 총회에서 농어촌 모범 선교교회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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