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둘째 주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의 날 제정
세계복음주의연맹, 현재 2억 6천만 명의 기독교인이 핍박
한국 VOM은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중보기도 위해 영상 공유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을 기념해 11월, 전 세계 130개 나라 10만여 교회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한다.

20여 년 전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ssociation)에서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제정한 후 매년 11월 첫째, 둘째 주 주일에 이 날을 지켜오고 있다.

한국VOMᅠ현숙ᅠ폴리ᅠ대표는ᅠ“세계복음주의연맹ᅠ종교자유위원회에서ᅠ발표한ᅠ통계에 따르면ᅠ현재ᅠ2억ᅠ6천만ᅠ명의ᅠ기독교인이ᅠ믿음ᅠ때문에ᅠ가혹하게ᅠ핍박받고ᅠ있다.ᅠ이는ᅠ세계ᅠ기독교인ᅠ인구의ᅠ10%이고ᅠ올해에는ᅠ매일ᅠ평균ᅠ8명의ᅠ기독교인이ᅠ신앙ᅠ때문에ᅠ매일ᅠ살해당했고,ᅠ10명의ᅠ기독교인이ᅠ구금되거나ᅠ투옥되었고,ᅠ25개ᅠ교회나ᅠ기독교ᅠ건물이ᅠ공격당했다.”라고 말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핍박받는ᅠ기독교인들에게 어떻게 도우면 좋겠느냐는 물음에 제일 먼저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대답한다.ᅠ그들의ᅠ기도요청에ᅠ우리가ᅠ반응하는ᅠ날이ᅠ바로ᅠ매년ᅠ11월ᅠ첫째와ᅠ둘째ᅠ주 주일이다.ᅠ전ᅠ세계의ᅠ기독교인들은ᅠ그리스도의ᅠ한ᅠ몸을ᅠ이루고ᅠ히브리서ᅠ13장 3절에는ᅠ우리ᅠ형제자매들이ᅠ학대를ᅠ받으면ᅠ우리가ᅠ학대를ᅠ받는ᅠ것처럼,ᅠ그들이ᅠ감옥에ᅠ있으면ᅠ우리가ᅠ감옥에ᅠ있는ᅠ것처럼ᅠ생각하라고ᅠ예수님이ᅠ명령하셨다.ᅠ그렇기ᅠ때문에ᅠ그리스도의ᅠ한ᅠ몸을ᅠ이루는ᅠ전ᅠ세계의ᅠ모든ᅠ교회가ᅠ연합하여ᅠ핍박받는ᅠ형제자매를ᅠ위해ᅠ기도하는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VOM은ᅠ올해ᅠ‘핍박받는ᅠ기독교인을ᅠ위한ᅠ세계ᅠ기도의ᅠ날’을ᅠ맞이하여ᅠ새로운ᅠ영상을ᅠ공개했다.ᅠ이슬람ᅠ극단주의자들의ᅠ공격에ᅠ집을ᅠ버리고ᅠ피신할ᅠ수밖에ᅠ없었던ᅠ중앙아프리카공화국ᅠ기독교인의ᅠ이야기를ᅠ담은ᅠ영상이다.‘자넷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라는ᅠ제목의ᅠ이ᅠ영상은ᅠ핍박자들을ᅠ용서하는ᅠ중앙아프리카공화국ᅠ기독교인들의ᅠ결단에 관해서도ᅠ이야기한다.

한국 VOM에서 발표한 이 영상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집을 버리고 피신해야 했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기독교인 이야기를 전한다. @출처=한국 순교자의 소리
한국 VOM에서 발표한 이 영상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집을 버리고 피신해야 했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기독교인 이야기를 전한다. @출처=한국 순교자의 소리

‘자넷 :ᅠ중앙아프리카공화국’ᅠ영상은ᅠwww.vomkorea.com/idopᅠ에서ᅠ무료로ᅠ시청할ᅠ수ᅠ있다.ᅠ또한ᅠ이ᅠ사이트를ᅠ방문하면ᅠ핍박받는ᅠ기독교인에ᅠ관한ᅠ최근ᅠ소식이ᅠ담긴ᅠ한국VOM의ᅠ무료ᅠ월간ᅠ소식지와ᅠ365일ᅠ핍박받는ᅠ기독교인들의ᅠ기도제목이ᅠ담긴ᅠ2021년ᅠ무료ᅠ기도달력도ᅠ신청할ᅠ수ᅠ있다.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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