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나님과 동업하는 것”

5일, 한국CBMC 제주지회 성경적 재정 세미나 개최
‘한국청지기아카데미 강팔용 대표 ‘하나님과 동업하기’주제로 강의

한국기독실업인회 CBMC제주지회(지회장 손광명)는 5일 오전7시 제주시 신대로 제주마리나호텔에서 한국청지기아카데미 강팔용 대표 초청 성경적 재정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하나님과 동업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노동)을 어떻게 은혜롭게 해나갈 수 있을지를 성경속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강팔용 대표는“경제와 관련하여 성경에 구체적으로 나온 말씀들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익과 돈을 생각하고 일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일을 해나갈 때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이어 “고린도전후서에 나와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일 속의 나는 하나님의 동업자면서 그리스도의 대사”임을 기억하면서 “일을 하나님의 소명이라 여기고 일터가 하나님과의 동업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할 때 일은 신성한 것이 되고 축복된 것이며 복음으로 말미암아 고통과 저주에서 해방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조찬기도회에서는 ▲코로나 19 위기극복 ▲제주경제의 회복 ▲제주복음화 ▲한국CBMC 제주지회 발전 ▲제주의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