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중부지역본부장 정영애 목사 취임
"협상과 조정을 통해서 조화를 이뤄 사회적 순기능이 재현되고
실현되는 희망을 가지고 중부지역본부를 개소하게 되었다"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가 12일, 중부지역본부를 개소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영애 목사(우리사랑교회 / 갈등문제연구소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는 “갈등과 문제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사람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말씀에서 찾아 화해시키고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소식에선 정영애 목사가 중부지역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정영애 목사는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이므로 갈등은 반드시 존재한다 서로 다른 의견과 개인과 집단과 공동체에서 협상과 조정을 통해서 조화를 이루고 해소되어 사회적 순기능이 재현되고 실현되는 희망을 가지고 중부지역본부를 개소하게 되었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영미 교육장(청주교육청), 연철흠 의원((전)청주시의회의장/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갈등문제연구소 중부지역본부는 앞으로 갈등관리 전문가 양성과 재개발 재건축 등 지역 간 갈등조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투데이N 이승희
2pd@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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